대상포진에 좋은음식 개운한 하루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  개운한 하루

 

최근 환절기를 맞아 대상포진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급격한 온도 변화로 면역력이 떨어진 까닭입니다. 대상포진이란 잠복해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력 저하를 틈타 활동을 재개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보통 초기에는 몸살, 발열, 두통 등이 느껴져 감기와 혼동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나면 신경절을 타고 띠 모양의 물집(발진)이 나타납니다. 또한 심각한 대상포진 통증이 동반되는데, 이를 출산의 고통에 견주기도 합니다. 평소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지금부터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대상포진에 좋은음식 1. 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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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에는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은 항생물질과 항바이러스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면역력 관리에 뛰어납니다. 영국의 한 연구팀이 성인들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마늘을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단 마늘은 복통과 속 쓰림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은 섭취를 삼가야 합니다.

 

 

 

대상포진에 좋은음식 2. 홍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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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대학교 연구팀은 2주일 동안 홍차를 5잔씩 마시면 일반적인 물을 마실 때보다 바이러스에 저항하는 힘이 10배나 더 강해진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L-테아닌(면역력 증진에 관여하는 아미노산) 성분 덕분입니다. 그런데 홍차에는 카페인이 함유된 만큼 적정량을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상포진에 좋은음식 3. 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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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에는 베타글루칸이 함유되었습니다. 해당 성분은 면역세포에 의해 쪼개져 체내 곳곳으로 방출됩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전신의 면역반응이 활성화되어 면역력 향상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베타글루칸은 노화 방지 및 회복 기능에도 탁월합니다.

 

대상포진에 좋은음식 4. 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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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에도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비타민A도 들어 있는데요. 비타민A는 미생물 배출을 도와 피부 점막과 소화관을 건강하게 유지시킵니다. 그리고 면역력 관리에도 탁월합니다. 다만 과다 섭취 시 몸속에 가스가 차게 됩니다.

 

 

 

대상포진에 좋은음식 5. 홍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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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삼 역시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으로 손꼽힙니다. 다수의 연구 논문을 통해 면역력 증진 효과를 인정받았기 때문입니다. 먼저 강원대학교 이혜연 박사 연구팀의 임상시험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연구팀은 실험용 쥐에서 분리한 면역세포에 홍삼 추출물을 투입했습니다. 그런 다음, 투입 전후의 변화 양상을 살폈습니다. 그 결과, 홍삼 투입 후 면역세포가 300%나 증가하였습니다. 이에 연구팀은 "홍삼이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켰다"며 "면역세포 수치는 면역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라고 전했습니다.

 

 

가네코 심장 H의 연구팀도 홍삼이 면역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발표하였습니다. 연구팀은 건강한 성인들을 두 집단으로 나눠 각각 홍삼과 가짜 약을 60일 동안 매일 섭취시켰습니다. 이후, 집단별로 독감에 대한 저항력을 살폈습니다. 그 결과, 가짜 약 섭취군은 73.3%나 독감에 걸렸으나, 홍삼 섭취군의 독감 발병률은 28.6%에  불과했습니다. 이를 통해 홍삼이 참가자들의 면역력을 끌어올려 독감 바이러스의 활동을 억제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밖에 홍삼은 혈류 개선, 항산화, 면역력 증진, 피로 해소, 기억력 향상 등을 돕습니다. 하지만 출시 중인 제품들의 품질이 다 똑같지는 않으므로 자세히 비교해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진세노사이드(사포닌)에 대해 알아두라고 조언합니다. 진세노사이드는 홍삼의 품질을 결정짓는 핵심 성분입니다. 식약처도 이 성분을 중시하여 함량 표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보통 진세노사이드 Rg1, Rb1, Rg3의 합이 2.5~34mg/g를 기록해야 알맞다고 보는데요. 시중에는 이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진세노사이드는 수십 가지(Rh1, Rg1, Rb1, Rb2, Rg3, Rh2, Rf2, Rs1, Rs2 등)의 영양소로 구성되었습니다. 결합 구조가 복잡한 고분자 화합물이라 원래 상태로는 흡수시키기 어렵습니다. 장내 미생물(프라보텔라오리스, 비피오 박테리움)의 대사 작용을 거쳐 작게 나누어져야 비로소 체내에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식품영양과학 회지 발표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국민 37.5%가 프라보텔라오리스 미보유자라고 합니다. 이들이 홍삼을 섭취하면 핵심 성분은 체외로 고스란히 빠져나갑니다. 또한 62.5%에 속해도 체질 및 장 내 환경에 따른 진세노사이드 흡수율 차이가 제각각입니다. 결국, 일부는 홍삼으로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와 달리 효삼은 진세노사이드 체내 흡수 문제를 극복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효삼은 특수 미생물을 홍삼에 투입하여 발효시킨 것입니다. 발효 공정을 마치면 진세노사이드 입자는 작게 분해되어 흡수가 쉬워집니다. 덕분에 프라보텔라오리스 보유 여부, 체질과 상관없이 섭취했을 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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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 미생물이 보유한 효소, 효모를 통해 유기물을 분해시키는 작용.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추가로 생성되고 소화 및 흡수력이 상승한다.

 

 

 

효삼이 등장하면서 다양한 연구가 소개되고 있는데요. 소화관 미생물을 30년 동안 연구한 경희대 김동현 교수는 "효삼과 일반 홍삼의 진세노사이드 체내 흡수율 차이는 100배나 된다. 개인에 따라 300배 이상인 경우도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군산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효삼의 특이 진세노사이드(Rh1, Rh2, Rg2, Rg3) 함량이 9.8mg/g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1.6mg/g에 그친 일반 홍삼보다 6.1배나 많습니다. 게다가 진세노사이드가 대사 되었을 때 나오는 컴파운드 K는 무려 21배에 달합니다.

 

고려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서형주 교수팀도 효삼 관련 임상시험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교수팀은 20세 이상 성인들에게 효삼과 일반 홍삼을 2주 동안 교차로 섭취시켰습니다. 그런 다음, 둘의 차이를 살폈습니다. 확인 결과, 항산화 효과 면에서 효삼이 일반 홍삼보다 1.4배나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나쁜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은 3.3배나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면역력 증진 효과는 무려 10배에 달했습니다.

 

이제 홍삼을 고를 때 발효했는지 따져보는 일은 상식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고품질의 효삼을 생산하려면 여러 조건(첨단 설비, 뛰어난 기술력 등)을 갖춰야 합니다. 국내에서 이를 모두 충족하는 경우는 'M사식품의 효삼' 외에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M사식품은 효삼 관련 특허(미생물 발효공법)를 취득해 신뢰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세계 여성발명대회 준대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2018 홍삼 부문 한국품질만족도 평가에서는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대상포진을 빠르게 개선하지 않으면 완치된 후에도 대상포진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홍삼처럼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앞서 살펴본 내용을 기억해두어 대상포진 통증의 위협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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