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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여행지 소개 1편 - 포트스테판 사막투어 샌드보딩

Joeun Magazine 2020. 9. 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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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여행지 소개 1편
포트스테판 사막투어 샌드 보딩

호주 시드니의 특별한 여행지 소개 1편의 주인공은 바로 포트스테판 사막투어다.

 

세계 곳곳의 관광지에서는 사막의 고운 모래와 언덕의 경사를 이용하여 샌드 보딩 투어를

 

판매하고 있는데, 땅이 넓은 오세아니아 대륙답게 호주는 사막도 보유하고 있다. 

 

보통 포트스테판과 돌핀크루즈를 묶은 상품이 데이투어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포트스테판 가는 길

호주의 사막

4륜구동차량

호주의 광활한 사막

먹구름과 사막

샌드보딩 장소 도착

 

시드니에서 차로 약 3시간 달려오면 포트스테판 사막에 도착한다. 

 

도착해서 사막에서도 잘 달릴 수 있는 4륜 구동 투어 전용 차량으로 갈아타고 모래 썰매를 타러 간다. 

 

포트스테판은 해변과 사막이 이어져 있는 독특한 자연환경이 장점인 곳으로, 길게 뻗어있는 하얀 백사장과

 

32KM의 스탁턴 비치를 따라 600년 전 생성된 모래언덕에서 모래썰매라는 짜릿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KKDAY, KLOOK, MY REALTRIP 등 액티비티 투어 전문 회사들은 왕복교통편과 함께

 

4WD 사막투어 & 모래썰매 + 돌핀크루즈에 와인과 함께하는 스테이크 중식을 포함하여

 

약 7~8만 원 정도의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시드니에 가서 충분한 체류 기간이 된다면 꼭 한번 해볼 만한 투어라고 생각한다.

 

도착한 샌드 보딩장

맨발로 보드를 들고 간다

샌드보드타러

위에서 내려다본 경사도

샌드보드타는 사람들

타고 내려가기 전에 기념사진

생각보다 높은 경사도

멀리 타고 온 차량

 

차량에서 내려 자신이 탈 샌드보드를 챙겨서 들고 경사가 있는 언덕까지 걸어간다. 

 

몇몇 팀이 와서 샌드보드를 타고 있었는데, 사진에서 보이는 것 이상으로

 

훨씬 경사도가 높아서 막상 내려갈 때 다들 주저하고 겁을 먹게 된다. 

 

특히 체감속도가 빨라서 완전히 바닥까지 미끄러져 내려가지 못하는 사람도 꽤나 많다.

 

나는 그래도 놀이기구나 이런 스릴 있는 것을 타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스피드를 온몸으로 느끼며 

 

끝까지 보드를 타고 내려갔다. 

 

샌드 보딩에서 가장 힘든점은 재미있게 타고 내려가서 다시 타러 모래언덕을 걸어올라오는 것이었다. 

 

모래에 발이 푹푹 빠지며, 생각보다 쉽지 않은 뜻밖의 산행을 경험하게 된다. 

 

샌드보드를 타고 내려가는 것을 영상으로 남겨보았다.

 

포트스테판 샌드보딩 영상

손으로 브레이크

생각보다 빠르게 미끄러져 내려간다.

샌드보딩 타고 내려와서 인증사진

 

모래 입자가 작고 고와서 옷에 들어올까 봐 경량 패딩을 입고 주머니를 다 닫고 

 

나름대로 방어하면서 탔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숙소에 돌아와 보니 그래도 이곳저곳에 모래가

 

침투해 있었다. 그리고 날씨가 오락가락하여 세 번째 타고 내려오는데 장대비가 쏟아져서

 

버스로 뛰어갔던 재미있는 추억이 남아있다. 

 

돌핀크루즈를 타면 배를 따라오며 수영하는 귀여운 돌고래도 볼 수 있으니, 

 

이 모래썰매와 돌핀크루즈 투어는 추천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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