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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방귀로 고민이라면? 방귀 줄이는 대표 식품 5

Joeun Magazine 2022. 9. 3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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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나와도 문제! 
안 나와도 문제인 ‘방귀

하루 평균 성인이 방귀를 뀌는 횟수는
13회~25회 정도 된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횟수가 잦은데요.


오늘은 방귀 발생 원리와 
방귀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 5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방귀는 왜 나오는 거고,
어떤 음식을 먹으면 많이 나오나요?

방귀는 음식물을 먹으면서 함께 들어간 공기가 위장, 소장, 대장을 거치는 동안 음식이 발효되면서 생기는 가스와 혼합된 생리 활동을 의미합니다. 우리 몸속 소장, 대장에는 평균 200ml  가스가 차 있는데요. 불필요한 가스가 생성되거나 가스양이 넘치게 되면, 몸 밖으로 적게는 200ml에서 많게는 1,500ml까지의 가스를 배출하게 됩니다.

어떤 음식을 먹었을 때 방귀가 많이 나올까요? 가스는 우유와 같은 유제품이나 콩류를 많이 섭취했을 때 잘 생성됩니다. 한국인은 유제품을 소화시키는 유당분해효소가 적기 때문인데요. 특히 음식물이 소장에서 소화가 덜 된 상태로 대장에 도착하면 대장 내 세균에 의해 발효돼 많은 방귀를 만들기 쉽습니다. 유제품 외에도 양파, 당근, 바나나, 살구, 자두 등은 방귀를 잦게 만드는 식품들입니다.

 

 

 

반대로 방귀를 줄일 수 있는 식품은 무엇이 있을까요?

 

방귀 줄이는 식품 ① 
상추

장을 건강하게 하면 방귀를 줄일 수 있습니다. 장 활동을 활발하게 도와줄 수 있는 섬유소가 많은 상추를 먹으면 방귀를 줄이는 데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상추는 95%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섭취 시 40배 많은 물 흡수가 가능하고 변비 예방 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변의 대장 통과 시간을 단축시켜 장 점막의 접촉 시간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며, 상추에 들어 있는 칼슘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 부종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방귀 줄이는 식품 ② 
토마토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토마토는 소화를 돕는 성분이 있어 식후에 먹으면 음식물을 부드럽게 소화시킬 수 있고 장을 활성화를 시키는데 좋은 식품입니다. 또한 토마토를 기름에 볶아 먹으면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라이코펜이 풍부해져 영양분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토마토 섭취 시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을 뿌려 먹기도 하는데요. 이런 경우 토마토 내 비타민B군의 체내 흡수율이 감소될 수 있으니 주의하여 먹도록 해야 합니다. 

방귀 줄이는 식품 ③ 
포도

여름 제철 과일인 포도는 방귀를 줄여주면서 맛과 영양 모두 뛰어난 식품입니다.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 좋을 뿐 아니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줘 장 속 묵은 방귀를 줄여주기 좋은 식품입니다.

또한 포도는 천연 항산화제인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어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해 항노화 작용도 있습니다. 이러한 안토시아닌은 포도 껍질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기 때문에 포도를 먹을 땐 껍질까지 함께 섭취하면 좋습니다. 

방귀 줄이는 식품 ④ 
메밀

날이 더워지면 찾게 되는 메밀국수. 메밀은 식이섬유·단백질·루틴 등 영양소가 풍부해 혈관을 건강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메밀은 100g당 단백질 10g, 식이섬유 5g이 함유돼 있어 다른 쌀, 보리 등 다른 곡식보다 칼륨·엽산·마그네슘·섬유질을 비롯해 8종의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요. 비타민B군도 풍부한데, 몸의 소화계·신경계의 원활한 활동을 도와 장 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줍니다. 

방귀 줄이는 식품 ⑤ 
오이

오이는 수분함량이 95%나 되어 여름철 부족한 수분을 보충하기 좋은 식품입니다. 또 이뇨 효과가 있어 부종 및 장을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도와주는데요. 칼슘, 칼륨이 함유되어 있고 혈압 조절 및 몸속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요즘처럼 맥주가 당기는 덥고 건조한 날에는 술에 오이즙이나 오이채를 넣어 먹으면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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