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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코로나 블루’우울증 극복에 도움 되는음식 4가지

Joeun Magazine 2022. 9. 3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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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로 접어들면서
일명 '코로나 블루' (blue-우울감)를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특히, 사회적 거리 두기로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길어진 실내생활로 인해 
답답함과 우울증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음식 섭취도 
‘코로나 블루’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는데요.

그렇다면, 코로나 블루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코로나 블루 극복 음식 ①
우유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갑자기 변한 자신의 생활패턴 대한 상실감으로 외로움, 허탈감, 무기력감 등을 느끼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우울한 느낌이 든다면 ‘트립토판’이라는 성분을 섭취하면 우울증을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트립토판’은 필수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행복감과 활력을 주는 세로토닌이라는 신경 물질의 원료입니다. 이 성분이 든 대표 음식은 ‘우유’가 있는데요. 우유에 들어있는 비타민 C와 비타민 B6는 뇌에서 트립토판의 이용률을 높이고, 신경 진정 효과가 있는 세로토닌을 생성해 마음에 불안감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도록 도와줍니다.

 

코로나 블루 극복 음식 ②
바나나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위한 다음 음식으로는 ‘바나나’가 있습니다.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 도움 되는 성분이 가득해 영양가가 높은 식품 중 하나죠. 바나나 칼로리는 100g(중간 크기의 껍질을 깐 바나나) 당 91㎉로 다른 과일에 비해 열량이 높은 편이지만, 칼로리 대비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해 영양 밀도가 높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성분의 영양가가 가득한 바나나는 우울증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그 이유는 우유에도 포함되어 있는 성분과 같은 세로토닌을 생성하는 아미노산 트립토판이 포함돼 있어 행복감 향상과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블루 극복 음식 ③
견과류

우울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신경전달 물질인 세로토닌 수치가 낮기 때문에 세로토닌 식품을 섭취해야 하는데, 견과류 중에서도 이 성분이 많은 것은 바로 ‘호두’입니다. 호두에는 비타민B₁도 풍부해 탄수화물의 대사를 원활하게 해 우울증 예방 효과가 있고, 레시틴과 칼슘 성분은 신경과 뇌를 강화하고 노이로제나 불면증을 완화시켜 숙면에 도움을 줍니다.

캐슈너트도 코로나 블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견과류입니다. 캐슈너트 약 100g에는 긴장감 해소를 돕는 아연이 일일 권장량의 35%가량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아연이 감정을 조절하는 신경 물질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적정양을 섭취하면 코로나 블루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블루 극복 음식 ④
초콜릿

우울하거나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찾게 되는 음식이 있죠? 바로 ‘초콜릿’. 먹고 나면 기분이 좋아져 우울감이 완화되는 느낌이 드는데요. 그 이유는 단 음식이 몸속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낮추고 기분을 좋게 하는 세로토닌의 분비를 늘려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초콜릿이 코로나 블루를 일시적으로 극복할 수는 있어도 우울감을 완전히 없애진 못합니다. 효과가 매우 일시적인 데다, 단 음식은 열량이 높아 많이 먹으면 비만해지기 쉽죠. 우울감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선 가공되지 않은 자연식품을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따라서 트립토판이 풍부한 붉은 고기·콩 ·바나나 등을 대신 먹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모두, 코로나 블루 극복 음식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떨쳐낼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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